Microsoft 365를 도입한 기업이라면 Outlook(아웃룩)은 단순한 메일 프로그램을 넘어,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 운영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일 확인과 일정 관리, 회의 초대, 연락처까지 다양한 업무가 Outlook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사용 중 예상치 못한 문의나 운영 이슈를 겪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조직 단위로 Outlook을 운영하다 보면 정책 관리나 계정 운영, 데이터 파일 관리, 프로그램 오류 대응 등 실무 과정에서 다양한 관리 이슈를 접하게 됩니다. 사용자 수와 메일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운영 환경은 복잡해지고, 작은 설정 하나의 차이에도 업무 효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Outlook은 Microsoft 365 및 Exchange 환경과 함께 연동되어 운영되는 만큼 단순 프로그램 사용 방법뿐 아니라 조직 차원의 관리 관점에서 이해해야 하는 기능도 많은 편입니다. 실제로 관리자와 사용자 모두 메일 용량 설정이나 공용 메일 운영, 퇴사자 메일 관리, Outlook 실행 오류와 관련된 문의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지난 Microsoft 365 FAQ 1편과 Teams FAQ 2편에 이어 이번 3편에서는 Outlook 활용 및 운영 과정에서 반복되는 문의 내용을 FAQ 형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Microsoft 365 및 협업 환경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들은 물론, 이미 사용하고 있는 분들께도 유익한 내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 문제 상황 01. Outlook 프로그램 실행 오류
– Outlook 80090016 오류 해결 방법

Q. Outlook 실행 시 ‘80090016’ 오류가 발생합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Outlook 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로그인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표시되면서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컴퓨터의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모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 오류가 지속되면 시스템 관리자에게 문의하고 80090016 오류 코드를 제공하세요.”

80090016 오류는 기본적으로 PC에 저장된 로그인 인증 정보와 보안 키(TPM)가 일치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인증 오류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환경 변화가 있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해결 방법 >
📌 액세스 항목에 등록된 회사 계정 제거하기
① Windows 작업 표시줄에서 ‘회사 또는 학교 액세스’를 검색합니다.

② 등록되어 있는 모든 회사 계정의 연결을 끊고, Outlook 프로그램을 재실행합니다.

| 문제 상황 02. 메일 수·발신 용량 제한 설정
– 첨부파일 용량 초과 오류

Q. Outlook 메일 발송 시 ‘Exceeds the limit size of email.’ 오류가 표시됩니다.
메일 용량 설정을 변경할 수 있나요?
Outlook 메일을 사용하다 보면 대용량 파일 첨부 후 발송이 실패하거나, ‘Exceeds the limit size of email.’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Office 365에서 메시지를 보내려고 할 때 Office 365 외부의 수신 전자 메일 서버가 오류를 보고했습니다.”
“550 [Sniper] Exceeds the limit size of email.”


대부분의 메일 서비스는 서버 안정성과 보안, 스팸 방지 등의 이유로 메일 송수신 용량에 대한 제한 정책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Microsoft 365 및 Exchange Online 환경도 마찬가지로 Outlook 첨부파일 용량 제한에 대한 정책이 기본 적용됩니다. 설정된 제한 용량을 초과할 경우, 메일 발송 또는 수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으며, 조직 정책에 따라 관리자의 확인 및 설정 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Microsoft 365의 수·발신 메시지 크기는 약 35MB(35840KB)로 설정되어 있으며, 관리자는 최대 약 153MB(153600KB)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무제한 설정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만약 153MB 이상의 대용량 파일 전송이 필요한 경우에는 OneDrive에 파일을 업로드한 뒤 링크 형태로 공유하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첨부파일 용량 외에도 메일 인코딩 과정에서 약 30%의 추가 용량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메일 본문 내용이나 이전 메일 스레드까지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용량 제한에 도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 해결 방법 >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메일 수·발신 용량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기존 사용자 설정
① 관리자 계정으로 Exchange 관리 센터에 접속합니다.
② 좌측 메뉴의 [받는 사람] > [사서함]을 클릭합니다.

③ 용량 설정을 원하는 사용자를 클릭한 후, [사서함] – [메시지 크기 제한 관리]를 클릭합니다.

④ 원하는 값을 입력하고,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 조직 전체 설정
신규로 추가되는 사용자까지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려면 조직 단위로 설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① 관리자 계정으로 Exchange 관리 센터에 접속합니다.
② 좌측 메뉴의 [받는 사람] > [사서함]을 클릭합니다.

③ [메일 흐름 설정] – [메시지 크기 제한]으로 이동합니다.

④ 원하는 값을 입력하고,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 회사의 메일 용량을 조정하더라도 상대방의 메일 서버에서 별도의 수신 용량 제한을 적용하고 있다면 메일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않거나 반송될 수 있는 점 함께 참고 바랍니다.
| 문제 상황 03. 퇴사자의 Outlook 메일 관리
– 퇴사자 메일 보관 및 인수인계

Q. 퇴사한 사람의 메일을 후임자가 확인할 수 있을까요?
퇴사한 직원이 생기면 가장 많이 문의되는 내용 중 하나는 바로 메일 관리 방법입니다.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거래처, 고객사 등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 계속 이어져야 하는 경우에는 퇴사자 계정으로 수신되는 메일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단순히 계정을 삭제하거나 라이선스를 회수하면 기존 메일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메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Microsoft 365 환경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퇴사자의 사서함을 공유 사서함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유 사서함으로 전환하게 되면 기존 메일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되며, 관리자 또는 후임자 계정을 구성원으로 추가하여 퇴사자의 메일함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해결 방법 >
① 관리자 계정으로 Microsoft 365 관리 센터에 접속합니다.
② 좌측 메뉴의 [사용자] > [활성 사용자]에서 퇴사자 계정을 클릭한 후, [메일] – [공유 사서함으로 변환]을 클릭합니다.

③ 좌측 메뉴의 [Teams 및 그룹] > [공유 사서함]으로 이동한 후, 전환된 공유 사서함을 선택하여 ‘구성원’ 항목에서 메일을 전달받을 후임자 또는 관리자를 추가합니다.

④ 구성원으로 추가된 사용자는 Outlook 메일에서 해당 공유 사서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 참고 사항 >
공유 사서함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퇴사자의 라이선스를 회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활성 사용자 목록에서 퇴사자 계정을 삭제할 경우, 공유 사서함도 함께 삭제되므로 계정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문제 상황 04. 공용 메일 생성하기
– 대표 메일 및 부서 공용 메일 운영

Q.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공용 메일을 만들 수 있나요?
업무를 하다보면 회사 대표 메일이나 부서 공용 메일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의 접수를 위한 contact@, support@ 메일이나 영업팀, 인사팀 등 여러 구성원이 함께 관리해야 하는 메일 주소를 운영하고 싶은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공용 메일은 운영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 가능합니다.
대표 메일을 별도의 계정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여러 구성원이 함께 메일을 관리하거나 특정 그룹에 메일을 자동 전달하는 방식으로도 활용됩니다. 따라서 공용 메일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적에 맞는 운영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사용 목적에 따른 공용 메일 옵션 >
📌 일반 사용자 계정
* Exchange Online 라이선스 필요
기존 사용자 계정과 동일하게 별도의 계정을 생성하여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대표 메일을 하나의 독립된 계정처럼 사용해야 하거나 별도의 로그인 계정이 필요한 경우에 적합합니다.
📌 공유 사서함
*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운영 가능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메일 구성 방식으로, 여러 사용자가 Outlook에서 하나의 메일함을 공유하여 메일을 송수신할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메일이 자동으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공유 사서함에 별도로 접속하여 메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특정 사용자가 메일을 삭제하면 동일한 공유 사서함을 보는 다른 사용자도 해당 메일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 참고 자료 : Microsoft 365의 공유 사서함 정보
📌 메일 보안 그룹
* 별도의 라이선스 없이 운영 가능
하나의 메일 주소로 수신된 메일을 그룹 구성원들의 받은 편지함으로 자동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보안 그룹 기능에 메일 수신 기능이 포함된 형태로, Teams 등 다양한 권한 설정과 연계하여 활용할 계획일 경우에 적합합니다.
단, 수신된 메일이 별도로 쌓이는 곳이 없어 사용자가 개인 폴더를 생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메일을 분류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외부 메일 수신을 위해서는 ‘배달 관리’ 설정이 필요하며, ‘대리인 관리’ 설정을 통해서는 대신 보내기 권한 부여가 가능합니다.)
▶ 참고 자료 : Exchange Online 메일 사용 가능 보안 그룹 관리
👉 총정리

| 문제 상황 05. OST 파일 용량 제한 설정
– Outlook 동기화 오류와 데이터 파일 용량 초과

Q. Outlook 사용 중 메일 검색이 느려지거나 동기화 오류가 발생합니다. OST 파일 용량과 관련이 있을까요?
Outlook을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메일 검색 속도가 느려지거나 동기화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메일 사용량이 많거나 첨부파일이 많은 환경에서는 Outlook 데이터 파일인 OST(Offline Storage Table)의 크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OST 파일은 메일 서버(Exchange Online/Microsoft 365)에 있는 메일 데이터를 로컬 PC에 복사하여 오프라인에서도 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일을 의미합니다.
OST 파일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면 Outlook 성능 저하뿐 아니라 아래와 같은 오류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습니다.
“Outlook 데이터 파일 C:\Users\~.ost의 크기가 최대치에 도달했습니다.
이 파일 내의 데이터 양을 줄이려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일부 항목을 영구적으로 삭제하십시오.”

OST 파일은 설계상 최대 50GB까지만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Exchange Online 사서함 용량이 남아있더라도 Outlook 클라이언트에서 사용하는 OST 파일에 대한 용량은 별도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 Microsoft 공식 문서
이러한 경우 OST 파일 크기를 무조건 늘리기보다는 Outlook이 PC에 저장하는 메일의 동기화 기간을 조정하여 파일 크기를 관리하는 방법을 먼저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 해결 방법 >
📌 메일 동기화 기간 줄이기
오프라인으로 저장되는 메일의 동기화 기간을 줄이면 OST 파일 크기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오래된 메일은 서버에 그대로 보관되므로 삭제되지 않습니다.
① 제어판의 [사용자 계정] > [Mail (Microsoft Outlook)]으로 접속합니다.

② [전자 메일 계정]을 클릭합니다.

③ 계정을 선택한 후, [변경] 버튼을 클릭합니다.

④ ‘캐시된 Exchange 모드 사용’을 선택하여 동기화 기간을 조정한 후, 하단의 [다음] 버튼을 클릭합니다.

⑤ 변경된 정보가 적용될 수 있도록 Outlook 프로그램을 재시작합니다.
< ⚠️️ 참고 사항 >

Outlook 운영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슈는 개별 기능의 문제가 아닌 설정과 관리 방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일 용량 정책, 계정 관리, 공용 메일 운영, 데이터 파일 관리 등은 각각 따로 관리하기보다 하나의 운영 기준으로 통합하여 관리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FAQ에서 살펴본 것처럼 대부분의 문제는 사전에 정책을 명확히 설정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하거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 수가 많아질수록 이러한 기준은 조직 전체의 업무 효율성과 직결됩니다.
Microsoft 365 환경에서 Outlook 메일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단순 기능 활용을 넘어, 조직에 맞는 운영 체계를 함께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icrosoft 365 도입 및 운영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고우아이티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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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365 실무 FAQ] Office 인증 오류부터 계정 보안까지 자주 묻는 질문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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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365 실무 FAQ] Teams 실행 오류부터 외부 사용자 초대까지 자주 묻는 질문 TOP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