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채팅 기반의 워크플레이스!”라는 주제로 작년 3월에 출시한 MS팀즈는 시장에서는 슬랙같은 “협업 솔루션”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시장 후발 주자이고 1년이 조금 시간 시점이지만 MS팀즈가 쌓아 온 결과물이 저의 예상보다 휠씬 좋군요. 오늘은 지난 1년간 MS팀즈가 이룩한 성과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MS팀즈 사용 조직 수: 20 만개 +
MS팀즈를 협업 솔루션으로 사용하는 조직의 수가 20만개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한 달 평균 17,000개 정도의 기업들이 가입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죠. 슬랙이 먼저 출시되어서 협업 솔루션 시장을 만들어 왔고 기업들의 화두 중 하나가 “협업 역량”확보라고 하더라도 빠른 성장 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MS팀즈의 빠른 성장에는 오피스 365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365에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서비스이기 때문에 오피스 365 도입 기업들의 MS팀즈 선택이 쉬웠을 겁니다.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사용자 비율: 70%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사용 기업의 약 70%가 MS팀즈를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MS가 작년 가을에 비즈니스용 스카이프를 MS팀즈로 통합한다는 전략을 발표한 후에 이전 속도가 더 증가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사용 기업 입장에서는 MS팀즈 이전에 따른 기술적, 비용적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중요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도 도입 요구가 늘고 있는 협업 솔루션을 추가 비용이나 IT부담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생각합니다.
1년 동안 만들어진 팀 갯수: 3백 만개 +
MS팀즈 이용의 첫 단계는 업무 혹은 프로젝트 단위, 부서나 팀 단위로 “팀”을 만드는 겁니다. 팀은 팀 및 부서원들이 같이 의견을 나누고 필요 정보나 문서를 공유 및 편집하는 작업 공간의 역할인거죠. 그리고 팀의 숫자는 MS팀즈가 얼마나 많이 이용되고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도입 기업의 수도 중요하겠지만, 이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 “팀”을 만들었느냐도 중요하죠. 단순 산수로 보면 MS팀즈 도입 기업당 평균 15개의 프로젝트 (혹 단위 업무) 및 부서 (팀) 단위 팀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원 가능한 언어: 39개 언어
현대의 조직들에게 있어 협업은 단일 지역, 단일 공간 혹은 한 언어로만 일어난다고 가정할 수 없습니다. 한 기업 안에서도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지역의 인원들과 업무를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죠. 언어도 마찬가지죠. 같은 회사 동료지만 한국어는 못하고 영어나 중국어 혹은 독일어만 가능한 직원들과 같이 협력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은 협업 도구는 다양한 언어의 지원도 중요합니다. MS팀즈는 39개의 언어를 지원해 언어에 따른 장벽을 최소화합니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MS팀즈를 선택하는데 있어 이런 언어 지원 능력도 평가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181개국에서의 서비스 지원과 같은 많은 기록을 만들었네요. 협업 솔루션을 고려하고 계세요? 그럼 MS팀즈가 꼭 같이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
오피스 365 도입 및 서비스 지원 문의
고우아이티 컨설팅 담당 이은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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